lg트윈스 임정우 폭행 사생활 논란으로 스프랭캠프 명단 제외

[lg 임정우 폭행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

 

 

안녕하세요.이제 곧 프로야구 시즌입니다.공식개막전은 3월24일이지만 각 구간들은 1월29~2월1일까지 일제히 스프링캠프를 떠납니다.스프링캠프로 인해 한해 성패가 달렸기 때문에 각 구단은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더군다나 올해 2018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에 잠시 리그가 중단되면서 개막이 일주일정도 짧아졌으며 이로 인해 스프랭 캠프준비기간도 40일정도로 예년에 비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lg 투수 임정우선수가 폭행 사생활논란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팀의 주축선수이기에 lg트윈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lg 임정우 선수는 1991년생으로 현재 28살로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선수 인데요 2011년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sk에 지명받은 선수입니다.이때 드래프트는 제도는 지역연고제에서 전면드래프트제도 2년차가 되겠습니다.예전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sk와이번스 2군 선수들의 생활에 대해서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임정우 선수가 방송에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신인시절이던 2011년 주로 2군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2군에서 두산을 상대로 완봉승 기록한 경험도 있었으며 신인중 유일하게 1군 무대로 오를 정도로 장래 촉망받던 신인선수인데 11년 시즌완료후 lg fa조인성선수가 sk와 계약을 하면서 보상선수로 임정우선수를 선택하여 lg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됩니다.이후 lg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2016년 불펜과 마무리로 67경기 등판하여 3승8패28세이브로 2017년 wbc국가대표로 뽑혔으나 좋지 못한 컨디션 지속으로 제외되기도 하였습니다.

 

lg 임정우 여자친구 폭행은 지난 12월 22일에 기사가 났었는데요 당시 lg팬분들이나 타 팀 팬분들께서는 임찬규선수냐 임정우선수냐 말들이 많았는데 스프랭캠프 명단 제외로 인해 임정우 선수로 밝혀졌습니다.lg트윈스는 공식적으로 사생활에 대한 자숙 차원이라고 밝혔는데 임정우선수 외에도 오진환,정찬헌선수가 제외 되었습니다.오지환선수는 병역미필로 병무청에서 허가가 나야 해외로 갈수 있는데 이 과정이 다소 복잡하여 오지환선수에게는 아직 허가가 되지 않았고 정찬헌선수를 고질병에 가까운 허리통증으로 제외 되었습니다.

 

 

2016년 절정의 기록을 남긴후 이후 부상과 성적하락,군대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상황에서 여자친구 폭행으로 인해 야구팬분들의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데이트폭력이 사회 큰 이슈인데 당분간 임정우선수에 대한 논란은 지속 될 전망으로 보입니다.